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가(새 시리즈) (문단 편집) == 기타 == * 한계선 이북에서 활동할 수 없다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열을 끊임없이 발산하는 [[흑사자]] 모피를 구하기 위해 흑사자를 남획한 결과, 흑사자는 멸종하고 말았다.[* 작중 묘사를 보면 멸종할 거라는 생각도 제대로 못하고 막 잡아들였던 듯. 수목 애호가들이라 식물이라면 몰라도 동물의 번식에 대해서는 제대로 고려를 못한다고 한다. 나가는 산 동물을 먹고 사는데 어떻게 멸종 생각을 못 했는지 의문이 들 수 있는데, 여성은 보통 사육용 쥐만 먹고 사니까 동물의 번식에는 관심이 없고, 남성은 키보렌에 널린 야생동물들을 잡아먹으니까 고민할 필요가 없고, 쥐 사육자들도 흑사자보다 번식력이 월등한 동물을 기르기에 그런 일이 일어난 듯하다.] * 나가의 건물은 체온 유지를 위해 햇빛은 많이 들어오나 우림에 쏟아지는 비를 막을 수 있도록 설계된다고 한다. 그래서 방과 방을 잇는 통로가 개방되어 있는 식으로 개방과 폐쇄가 정신없이 반복된다고. * 굉장한 수목 애호가들로, 나무 뿐 아니라 식물 전체를 사랑한다. 산 것만을 먹기 때문에 식량 조달원인 숲을 아낀다고 하지만 식량 조달원을 아끼는 수준 이상으로 나무를 사랑한다. 목재를 이용하여 무언가를 하는 것을 꺼리기 때문에 목조 건물은 당연히 없고, 혹여 불가피하게 목재가 필요할 때에는 나무에 장례식까지 치러준다. 그래서 나가 전체에 복수심을 지닌 [[케이건 드라카]]는 이 세상 모든 나가를 단번에 죽일 바에는 모든 나무를 없애 나가에게 극한의 고통을 주겠다고 할 정도. 그렇기에 나무를 태워 얻는 불을 이용하는 대장장이 일을 매우 천시하고,[* 작중 등장하는 나가 대장장이인 페니나 시에도는 하텐그라쥬 최고의 장인임에도 불구하고 어찌나 천시당해 왔는지, 보고 있던 수호자가 불편해할 정도로 남자인 수호자 갈로텍에게 굽신거린다.] 불을 이용해 나무를 태울 수 있는 용과 도깨비를 매우 꺼린다. 용이 멸종한 것도 나가들이 눈에 불을 켜고 용근을 제거했기 때문.[* 그래서 용은 남부에서는 나가들 때문에 사라지고, 북부에서는 용근을 탐낸 인간들에 의해 사라져 눈물을 마시는 새 시점에서는 멸종 직전에 이르렀다.] 눈마새에서 륜은 도깨비지(일종의 한지)를 보고 나무의 시체 같다며 꺼림칙하게 생각하기도 했다. 나가 정찰대가 하는 일도 광대한 키보렌을 돌면서 병든 나무를 보살피는 등 산림청 직원과 비슷하다.[* 덕분에 2차 [[대확장 전쟁]] 때 공성전에서 의외로 애를 먹었다. 왜냐하면 공성기를 만드는 재료가 나무니까. 특히 시구리아트 [[유료도로당]]을 공략할 때 번번히 실패한 이유 중 하나. 결국 [[갈로텍]](정확히 말하면 갈로텍이 품고 있는 [[주퀘도 사르마크]]의 영)이 독한 마음을 먹고 공성기를 여러 대 만들어냈으나 나가 병사들에게는 '''지극히 비통한''' 일이었기 때문에 대수호자를 구출한다는 명분으로 병사들을 다독여야만 했다.] 사족으로 저 수목애호가라는 말이 작중에 등장한 직후, 독자들은 게시판에서 나가는 '''나'''무애호'''가'''의 준말이었구나 하며 납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이 수목애호가 기질은 피마새 시기에는 다른 선민종족에도 영향을 미쳐서 나가와 다른 선민종족이 공존하는 시모그라쥬 출신의 사람들은 나가가 아닌 선민종족이라도 식물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시모그라쥬 출신인 이레 달비와 토프탈 가문의 사람들은 수목을 훼손하는 것을 싫어하는 묘사가 있다.[* 정확히 말하면 '쓸데없이' 수목을 훼손하는 걸 싫어하는 듯하다. 이레는 탈해가 연초를 피울 때마다 짜증을 냈고 아쉬존 토프탈은 밀림에서 길을 잃고 홧김에 나무를 내리치고 싶어하지만 죄의식 때문에 그만둔다.] * 모발(머리카락)이 있느냐 없느냐에 대한 언급이 없기 때문에 눈마새를 그림으로 그리려는 사람들에게는 논란거리. 나가 등장인물에 감정이입하거나 애정을 갖고 있던 팬들이 대머리로 그려진 팬아트를 보고 충격을 받기도. 거의 모든 신체적 특징이 파충류임을 암시하기 때문에 모발의 존재는 부정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파충류라고 명시되어 있지도 않은 탓에 대안으로 모발같이 길게 자란 비늘([[스타크래프트]]의 [[사라 케리건]]과 유사)같이 그려지기도 한다. * 전통적으로 사용하는 무기는 [[사이커]]. 매우 강하고 날카롭다. 또한 [[쇼자인테쉬크톨]]을 위해 준비된 [[쉬크톨]]이란 무기도 있으며, 이 쉬크톨의 경우 더더욱 강하여 [[별철]]로 만든 [[레콘]]의 무기에 필적할 정도이다. 오직 히참마 잎으로만 부러트릴 수 있다. * 각 나가는 본명과 이를 줄인 아명, 두 이름을 갖고 있다. 가령 륜 페이의 경우 본명은 '디듀스류노'이며 '륜'은 아명이다. 본명은 일반적으로 매우 가까운 사이의 사람들만 알고 있으나(보통 가족들이나 극히 가까운 친우), 이렇게 가까운 사이는 물론이고 일반적인 사회생활 등에서도 거의 항상 아명만을 사용하며 심지어 공식 문서에서조차 아명을 쓰는 경우가 아주 많다. 물론 성이 없는 성인 남성의 경우 항상 아명만을 사용한다. 본명으로 부르는 경우가 극히 드물어서, 아래 작중 나가 인물 목록을 보면 거의 대부분 독자들에게조차도 본명은 알려져 있지 않다. 수호자의 경우에는 신명이라 하여 여신을 부를 수 있는 이름을 하나씩 더 부여받는다. 따라서 각 수호자마다 여신은 다른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가령 [[륜 페이]]의 경우 신명이 '라르간드'이므로 여신을 부를 때 라르간드라고 부른다. 즉 륜 페이의 풀네임은 '디듀스류노 라르간드 페이'. 하지만 화리트의 신명은 '세파빌'이므로 화리트는 여신을 세파빌이라고 부르고, 다른 수호자인 보트린의 신명은 '레졸디'이므로 보트린이 여신을 부를 땐 레졸디라고 부르는 것. 물론 여신이 다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한 여신의 여러 이름이다. 본명이 밝혀진 나가들의 이름은 모두 다섯 글자지만, 모든 나가들의 본명이 다섯 글자인지는 알 수 없다. * 피를 마시는 새에서는 비중이 줄어들었으며, 주류 나가 세력들은 천일전쟁 이후 [[도시연합]], 줄여서 시련이라고 부르며 신 아라짓 제국에 비협조적인 충성을 맹세하는 미묘한 집단이 되었다. 여신의 힘을 강탈당한 이후인데다가 원시제가 짧은 생애 동안 확고한 제국을 건설해 놓아서 총력전을 벌이면 패배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인데, 치천제의 묘사로 봐서는 피마새 시점에서는 국가의 형태도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은 상태이며 실제로 민들레 여단이 국경 근처[* 국경 근처라지만 사실상 '''도시 연합 사이 무주지. 즉 연합의 도시 사이들의 공간이다.''']에서 벌목을 하는 테러를 자행했음에도 외교적으로 항의를 하는 것 외에는 대처하지 못했다. 물론 변화하는 다른 종족들과 같이, 군령자들을 보온복 삼아 북부와의 교류를 시작해보려고 하지만 치천제는 이 또한 계획했다는 듯이 이를 막기 위해 이라세오날의 사자를 준비했다고 한다. 물론 치천제가 신이 되는데 반쯤 실패했는데다가 제이어 솔한이 황제를 만나러 가는 군령자 나가들을 만난 기억을 미루어보면 이는 실패했을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